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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오후에 퇙베가 도착했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퇙베라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제가 집에 없어서 집문앞에 놓고 가셔서 직접 수령하는
기쁨은 누리지 못했지만 집에 오는 길이 너무 즐거웠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퇙베 상자를 가지고 들어와서
뜯는 그 순간 그동안 기다린 시간들이 싹 보상이 되더라구요.
뜯어서 바로 설치했습니다. 딱 맞더라구요. 다행히
불량도 없고 상태도 좋아서 교환이나 반품없이 사용가능할거 같습니다.
역시 언제든 받는 퇙베는 너무 기분이 좋아요.
물론 자금사정이 안좋아 지긴 하지만 그래도 받을때만큼은
저를 너무너무 행복하게 해주네요.